[FA저널 조창현 기자] 국민에게 발명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발명 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5월 19일을 ‘발명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모션 드라이브 시스템 전문기업 맥슨모터코리아(Maxon)에서는 발명의 날을 맞아 지난 1일부터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맥슨모터코리아가 발명의 날 맞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료=맥슨모터코리아]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맥슨모터코리아는 DC와 BLDC모터, 제어기 등 일부 품목을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전했다.

한편 맥슨모터코리아는 혁신이 호기심과 무한 상상에서부터 시작되며, 우리가 사는 세상을 보다 편리하고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맥슨에 따르면 혁신적인 ‘최초’의 아이템 중 자사 드라이브가 사용된 대표적인 예로는 1997년 바퀴가 6개 달린 인류 최초 화성탐사선인 소저너(Sojourner)가 있다.

맥슨모터코리아는 수준 높은 기술력을 갖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자료=맥슨모터코리아]

당시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는 화성에서 활동하게 될 소저너를 위해 극한 환경에서도 충격 및 진동에 강하고 성능이 뛰어난 산업용 모터가 필요했다. 이에 맥슨 DC 모터를 선택했다.

모터 제품이 소저너에 적용된 이후부터 맥슨은 미항공우주국, 유럽우주국(ESA) 등과 수많은 프로젝트를 함께함으로써 많은 분야에 걸쳐 기술 혁신을 이끌어 내고 있다. 맥슨은 앞으로도 수준 높은 기술력으로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며, 미래를 창조하는 데 앞장설 방침이다. 아울러 맥슨은 현재 자사와 함께 혁신을 만들어 내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매거진도 발행 중이다.

[조창현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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